최초입력 2025.03.11 18:01:08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서 시상식, 개인투어-팀리그 대상, 신인상 등 시상, 빌리어즈TV, 유튜브 생중계
올시즌 프로당구 PBA-LPBA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일까.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24/25시즌을 결산하는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프로당구 선수들을 비롯해 공식 후원사, 심판, 경기 위원 등 PBA를 빛낸 모든 관계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개인 투어와 팀리그 부문을 나누어 총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개인 투어 시상 부문은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24-25시즌 남녀 상금 랭킹 1위) ▲영스타상(29세 이하 남녀 선수 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2부(드림투어) MVP 등이다.
팀리그 부문은 ▲팀리그 대상(시즌 우승 팀) ▲베스트 복식상(남자 1팀, 여자 1팀) ▲베스트 혼복(혼합복식)상 ▲베스트 단식상(남녀 각 1명) ▲베스트 서포터즈상 ▲베스트 프런트상 등을 시상한다. 이밖에 모범상, 공로상, 프론트 상, 퍼포먼스 상 등 특별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오후 4시30분부터 약 1시간 30여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해엔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LPBA에선 첫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우리원위비스)에 이어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이 대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와 한지은(에스와이빌더스)이 받았고, 팀리그 부문 대상은 하나카드하나페이가 받았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