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9월26~10월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서
대한당구연맹, 평택시 공동 주최
혼성9볼 1위 권호준 2위 이준호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이 ‘포켓볼 메카’ 경기도 평택에서 지난 9월 26일 개막, 오는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 혼성9볼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이준호, 우승 권호준, 평택당구연맹 서인호 회장, 공동3위 권보미 박은지. (사진=평택당구연맹)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9월26~10월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서 대한당구연맹, 평택시 공동 주최 혼성9볼 1위 권호준 2위 이준호
‘포켓볼 메카’ 평택에서 최대 당구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제6회 평택 국제빌리어드 페스티벌’(이하 평택빌리어드페스티벌)이 경기도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지난 9월 26일 개막,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대한당구연맹과 평택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한 평택빌리어드페스티벌은 전문선수, 외국인선수, 동호인 모두 참여하는 다국적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당구 축제다.
男9볼개인전 1위 하민욱, 2위 고태영 女9볼개인전 1위 한소예, 2위 최솔잎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남녀볼 입상자. (왼쪽부터) 남자 준우승 고태영, 여자 우승 한소예, 여자 준우승 최솔잎, 남자 우승 하민욱. (사진=평택당구연맹)
지역 당구축제인 만큼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시교류재단, 민테이블, 허리우드, 한밭, 큐스코 등이 후원했다.
일반부(전문선수), 국제선수부, 동호인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와 국제선수부는 2일까지 마쳤다.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대회 심판진들. (사진=평택당구연맹)
먼저 일반부 혼성9볼 부문에선 권호준(인천시체육회)이 우승, 이준호(강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권보미(강원)와 박은지(전북).
국제선수부 1위 누만 칸, 2위 바네스 마크 평택시 민테이블 허리우드 한밭 큐스코 등 후원 “다국적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일반부 9볼 남자 개인전에선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이 결승에서 고태영(경북체육회)을 물리치고 우승했고, 권호준과 김수웅(서울시청)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제6회 평택국제빌리어드페스티벌 현장. (사진=평택당구연맹)
9볼 여자 개인전에선 한소예(충남) 최솔잎(부산체육회)이 1, 2위에 올랐고, 이하린(인천체육회)과 박은지(전북)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국제선수부문에선 1위 누만 칸(Neuman Khan), 2위 바네스 마크(Barnes Mark), 공동3위 윤상구, 존 코너(Jon Connor)가 입상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국제선수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존 코너, 1위 누만 칸, 평택당구연맹 서인호 회장, 2위 비네스 마크, 공동3위 윤상구. (사진=평택당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