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1972년 7월 회사의 모태인 삼성그룹 제일합섬의 설립과 함께 한국 화학소재산업의 태동기를 이끌며 성장해왔다. 섬유와 필름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탄소섬유, IT 소재, PPS 수지, 수처리 필터에 이르기까지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PPS, 탄소섬유 증설 등 기존 사업 확장은 물론,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진출, 수처리 운영관리 사업 진출, 배터리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가는 중이다.
전해상 대표
이를 통해 지난해 2조7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출범 당시보다 6배 이상 성장했다. 2001년 2억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1년 5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이번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까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향후에도 오랜 기간 축적된 첨단 기술력과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활 기초소재부터 다양한 산업의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