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1.15 20:38:43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남성 1명이 분신을 시도했다.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을 조사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부근 녹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 그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해당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상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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