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동문회는 2024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고규환 세하컨설팅 대표와 김성렬 두가CNC 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대 건축공학과(61학번)를 졸업한 고 대표는 1968년 봉명그룹 삼주개발에 입사해 1995년 아세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제24대 한국시멘트협회장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 건축·건설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한양대 전기공학과(58학번)를 졸업한 김 소장은 전기전자재료학회 종신회원, 대한전기학회 종신회원으로 전기 기술과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릴 총동문회 신년 인사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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