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가 전 가구 입주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효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리뉴얼된 칸타빌 브랜드 로고가 처음 적용된 단지다. 세교2지구 A10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514가구로 조성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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