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2 17:28:17
그룹 트리플에스가 다인원 무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트리플에스 완전체의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어셈블25(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트리플에스는 무려 24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다인원 그룹이다. 이에 따라 안무 동선 등 무대를 펼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이날 다현은 ‘다인원으로서 동선 맞추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데뷔 때는 동선 맞추는게 힘들었는데 1년 지나면서 멤버들간 케미나 서로에 대한 성격도 파악돼서 안무를 맞추는 데에 조금 수월했던 거 같다”며 “연습하면서 미숙했던 점이 보완됐다. 서로 배려한 게 주효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어셈블25’에는 타이틀곡 ‘깨어’ 외에도 ‘@%(Alpha Percent)’, ‘어제 우리 불꽃놀이’, ‘러브 차일드’, ‘페르소나’, ‘투 핫’, ‘디아블로’, ‘프렌드 존’, ‘러브투러브’ 등 트리플에스의 다채로운 색깔을 품은 다양한 트랙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어셈블25’는 2025년 자연 발생한 완전체 디멘션이다.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앨범을 탄생시켰고 또 매력을 가득 품은 음악으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와 뜨겁게 교감한다.
트리플에스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며, 멤버들은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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