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14 16:24:40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소재 MMORPG ‘뱀피르’의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뱀피르’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진행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약 50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같은 날 진행된 2차 이벤트 역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전일 시작한 3차 이벤트의 경우 10개 월드, 30개 서버에서 수용 인원을 증설해 진행했으며 지속된 유입으로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하면서 예정보다 빠르게 이벤트가 마감됐다.
이벤트 기간 내 캐릭터명 선점을 완료한 이용자의 경우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정식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 및 정식출시 시간은 추후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뱀피르’는 넷마블의 대표 흥행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내세워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피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하면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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