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0 18:28:35
1분기 146억 영업손실 기록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동성 확보와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해 대규모 유형자산을 매각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일 분당빌딩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0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자산총액(3조 8884억원) 대비 2.6% 수준이다. 거래 상대방은 캡스톤자산운용이며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유동성 확보 및 미래 신규 사업 투자 재원 활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1분기 18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6억원, 분기순손실은 18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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