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15 18:14:17
배우 이수혁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수혁은 오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이하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은 웨이보(Weibo)가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시상식으로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중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 간의 문화 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제적인 스타 및 콘텐츠의 영향력을 조명하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문화 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는 행사이다.
웨이보는 이수혁을 한국 대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등 그가 출연한 아시아 대중 작품이 태국에서 매년 15% 이상의 팬 증가율을 보이며, 태국 주요 플랫폼 LINE TV에 한국 드라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S라인’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최초 음악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웨이보 빅 테이터에 따르면 이수혁의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공식 참석 발표 후 72시간 내 ‘#이수혁만국문화교류’ 해시태그가 12개의 관련 서브 토픽을 생성하는 데 이어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토픽에는 8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덧붙이며 이수혁의 막강한 아시아 팬덤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이수혁이 참석하는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은 오는 8월 16일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웨이보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