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09 20:20:02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배우 소지섭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소지섭,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옥택연은 소지섭과 한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JYP에 있다가 다른 회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미팅을 했다. 그 당시에 생각하고 있던 몇 가지 조건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2PM을 계속해야 하는 거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거를 안 좋아하는 회사들이 꽤 있었다. ‘할 거면 은퇴를 정확하게 하고 배우로 아예 전향해라’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 대표님은 ‘음악하는 거 괜찮다. 소지섭도 하지 않냐. 배우가 하고 싶은 거는 못 말린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준 게 힘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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