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3 15:19:54
최근 40여명 대상 이론 및 실기교육, 14일 선수 대상 소양 교육 실시 예정 ‘심판과 경기원도 새 시즌 앞두고 철저 준비를’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 및 심판을 대상으로 25/26시즌 PBA 경기·심판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PBA 경기원 및 심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경기 규정, 스코어보드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경기운영시스템을 적용한 실전 경기 운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축구협회(KFA) 고형진 심판이 스포츠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소양, 덕목 등에 대해 강의했다.
끝으로 PBA 임정완 경기위원장과 현지원 심판위원장이 이번 시즌 경기원과 심판에게 위촉장 및 시즌 심판복-경기원복(후원사 ‘끌라’)을 전달했다.
한편 PBA는 오는 15일부터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하루 앞선 14일에는 프로당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