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01 06:19:21
채정안이 또 한 번 ‘꾸안꾸 장인’다운 감각적인 일상룩을 선보였다.
30일, 채정안은 “취향에 취하는 공간, 그리고 해삐 에너지를 주는 광합성 충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자연광이 드는 레트로 감성의 공간에서 채정안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화이트 배색 반팔 티셔츠에 강한 워싱이 들어간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골드 양말 위에 삼선 운동화를 매치하며 ‘꾸안꾸 디테일의 교과서’를 실현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실버 미니백은 룩에 한 끗 포인트를 주며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힘을 뺀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은 전체 룩의 무드를 한층 더 여유롭게 만들어줬다. “평범한 티+청바지 룩도 채정안이 입으면 달라 보인다”는 팬들의 반응처럼, 이번 룩은 그녀만의 감각과 여유가 그대로 담겼다.
한편 채정안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공식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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