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30 11:45:19
PBA, 프롬과 3년계약 연장, 빌리보드, 씨프로 후원사 합류
프로당구 PBA투어가 새 시즌에도 기존 공식 용품과 동행을 이어간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30일 “PBA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과 3년 후원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당구공 헬릭스(개인투어)와 아라미스(팀리그), 당구천 고리나도 계속해서 프로당구 공식 용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코어보드 업체 빌리보드와 유튜브 중계 카메라를 제공할 씨프로는 신규 후원사로 합류한다.
PBA는 23/24시즌 월드챔피언십부터 최신 모델 ‘MIK 5.0’을 공식 테이블로 사용했으며 25/26시즌에도 PBA-LPBA투어에서 동일 모델을 사용한다.
당구 공은 개인투어에선 헬릭스 비전, 팀리그에선 아라미스가 그대로 사용된다.
당구천 ‘고리나’와 ‘시모니스’도 PBA 개인투어와 팀리그의 공식 용품으로 동행한다.
한편 빌리보드는 새 시즌부터 스코어보드와 경기운영시스템을 맡아 PBA의 전반적인 경기 기록, 홈페이지 등을 관리한다. 씨프로는 딥러닝 기반의 AI카메라를 생산하는 CCTV 개발 제조 전문 업체로 25/26시즌 PBA투어 유튜브 중계 카메라를 제공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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