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5 10:34:39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혼집 첫날 근황을 전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14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불면증이 사라졌다!!”라는 글과 함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침실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자연광이 쏟아지는 침실 속 포근한 침구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민은 “엄마표 반찬 납시오!! 이사온 집에서 첫 반찬!”이라며 반찬 가득 담긴 도시락 사진도 공개했다. 간장계란장, 멸치볶음, 오징어채, 꽈리고추볶음, 명란젓, 마늘장아찌 등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집밥 반찬 세트가 푸짐하게 차려졌다.
김지민은 방송에서 “엄마가 혼전동거는 안 된다고 했다. ‘네가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라’는 의미였다”고 밝혔던 바 있다. 신혼집 첫날을 오롯이 자신의 힐링 공간으로 채운 모습에 팬들은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준호♥지민 신혼집 느낌 대박”, “엄마표 반찬 폭탄이 최고 힐링”, “이 집 진짜 감성 하우스다” 등 다양한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열애 끝에 연예계 대표 개그 커플로 자리잡으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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