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8 16:35:40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5번째 열애설이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너 누구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거실 쇼파에 앉아 고양이와 함께 있는 일상을 담은 사진이 대중의 시선을 잡기 시작한 건 사진 속 장소의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다.
검정색 소파와 액자, 거울 배치가 유사할 뿐 아니라, 고양이가 착용한 분홍색 목도리 또한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과거 착용한 목도리와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지적도 이어지면서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또 한 번의 열애설에 이주연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MK스포츠에 “배우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지드래곤 또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열애설을 일축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어플을 이용해 찍은 영상을 올렸다 삭제하는 해프닝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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