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6 06:16:11
배우 탕웨이가 시크한 미니멀룩으로 ‘마리끌레르 영화제’ 포토월을 빛냈다.
탕웨이가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탕웨이는 이날 연기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회색 티셔츠에 풍성한 플리츠 시스루 롱스커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을 걸쳐 완벽한 미니멀룩을 완성했다.
특히 심플한 액세서리와 무게감 있는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며 도시적인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듯하면서도 세심하게 계산된 디테일은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역시 탕웨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영화 산업과 극장, 배우, 관객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특별한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막을 기념한 포토월에는 탕웨이를 비롯해 배두나, 김우빈, 임지연, 김도연, 노상현, 강승호, 권해효, 오민애,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정의제, 현재연, 정민규 등 국내외 톱스타들과 함께 최동훈, 민규동, 우민호, 남궁선, 네오 소라, 오쿠야마 요사유키, 오정민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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