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1 16:04:00
가수 츄가 타이틀곡 ‘Only cry in the rain’의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MOVIELAND(무비랜드)에서 츄(CHUU)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 ‘Private Listening Room’이 개최됐다.
츄의 타이틀곡 ‘Only cry in the rain’은 ‘비 오는 날만큼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츄는 “팬들에게도 말씀드렸던 게 노래가 슬프다고 하시는 팬들도 계셨고 슬픈 노래인가?하는 긴가민가하는 분들도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마냥 슬프게 느껴지지 않고 들을 때마다 느껴지고 느끼고 싶은 감정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곡이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퍼포먼스가 마냥 차분하게는 안 보일 것 같다. 왜냐하면 이번 안무를 하면서 신이 나게 안무를 배웠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재밌게 표현을 했다. 댄서들이 함께 해주시는데 되게 주목해주시면 좋을만한 포인트가 많다.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츄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 ‘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성수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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