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0 18:01:28
배우 박해준이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박해준은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영화 ‘야당’ 속 이야기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전한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써 내려간 박해준은, 이번 ‘야당’에서는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로 돌아와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더 높은 곳을 노리는 검사, 그리고 모든 것을 걸고 맞서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박해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오상재 역을 소화하며 강하늘, 유해진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야당’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50만 관객을 돌파, 100만 관객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박해준은 이번 뉴스룸 출연을 통해 ‘야당’ 촬영 비하인드,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 그리고 작품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의 서정적인 매력을 넘어, ‘야당’에서는 거칠고 단단한 형사 오상재로 완벽 변신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관객들은 물론, 방송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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