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2.18 16:34:00
배우 조여정이 44번째 생일을 맞아 남다른 분위기의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조여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바다도 넓고 하늘도 높지만, 그 속에서도 혼자 빛나는 순간”이라는 감성적인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세련된 비키니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X자 스트랩 비키니,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조여정은 블랙 컬러의 X자 스트랩 수영복을 선택해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깨 라인을 강조하는 크로스백 디자인이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탄탄한 등 라인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물에 살짝 몸을 담근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푸른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더욱 빛났다. 조명이 따로 필요 없는 자연광 속에서도 조여정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겨울 패션도 완벽 소화, 청록빛 니트 비니+퍼 코트로 시크美 UP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여정의 겨울 감성이 물씬 풍겼다. 청록빛 니트 비니와 블랙 퍼 코트를 매치한 그녀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윈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베이비 페이스와 우아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한겨울에도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잃지 않는 그녀의 스타일이 돋보였다.
특히, 촉촉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조여정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평범한 데일리룩마저 럭셔리한 분위기로 완성하는 그녀만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
조여정의 스타일, 팬들도 감탄 “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미모”
조여정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이 분위기, 조여정이라 가능”, “겨울과 여름을 오가는 완벽한 스타일링”, “비키니 자태마저 우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최근 다양한 화보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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