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2.08 06:18:04
배우 김희선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외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하며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선은 오버핏 블랙 스웻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레드 컬러 볼캡을 더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김희선 특유의 effortless chic 감성을 극대화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게 리치다” 김희선, 바자회에서도 남다른 클래스
김희선의 패션뿐만 아니라, 최근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공개된 그녀의 바자회 에피소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희선이 이야기 못 들었나?”라며, “희선이는 학부모다.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 안 쓰는 자전거, 학용품, 장난감을 내놨을 것이다. 그런데 김희선은 의류 업체를 통으로 불러 신상품을 80% 세일해 내놨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였다. 이것이 리치다”라며 감탄을 전했다.
스타일까지, 클래스까지… “김희선답다”
김희선은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과 품격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세련된 외출룩부터 학부모로서의 남다른 행보까지, 그녀만의 ‘클래스’는 역시나 남달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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