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2 13:52:33
세부퍼시픽항공이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행복을 찾아 필리핀으로’ 캠페인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편도 총액 10만2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 클락,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를 필리핀의 허브로, 한국에서는 마닐라와 세부로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필리핀의 허브 도시들을 통해 필리핀 내 37개 도시로 연결하는 항공편을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이 필리핀 전역을 편리하고 가성비 높은 항공권으로 여행할 수 있다.
마닐라 공항에서 보홀, 보라카이를 포함한 총 28개 국내 목적지로 국내선 이용 가능하다.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클락 공항에서는 시아르가오 직항편을 운항한다.
시아르가오는 서핑과 패들보딩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손꼽힌다. 클락에서는 팔라완 직항편도 운항하며, 여행객은 코론의 라군을 탐험하거나 엘니도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세부에서는 일로일로, 다바오 등 국내선 여행도 가능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1996년 3월 8일 마닐라~세부 구간에서 첫 비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억5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왔다.
2002년에는 한국~마닐라, 세부 노선을 첫 취항하며 양국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했으며, 현재 세부퍼시픽항공은 아시아, 호주, 중동 등 26개의 국제선과 37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트 아시아 2025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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