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 시장을 만난다. 경기 평택시는 최근 미군이전지원법을 제정하고, 지역의 숙원 사업인 신도시 개발 토지 보상 문제를 해결해 화제를 모았다. 평택시는 2023년 반도체 특화도시로 지정되면서 경쟁력을 높였고, 수많은 해외 정상이 방문해 산업 현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최근 오랜 정부 규제를 풀고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브레인 시티' 사업도 주목된다. 150만평(495만8677.6㎡)가량 용지에 산업단지, 주거시설, 대학, 병원까지 복합적으로 갖춰진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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