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3 09:59:41
싱가포르항공이 마일리지 제휴 카드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해당 카드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1만5000마일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첫해에 최대 3만마일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1년간 100만원 이상 사용하고 연회비를 납부하면 서울–싱가포르 간 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편도 항공권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기 기존 제휴사 외에도 크리스플러스, 국내 택시, 스타벅스에서 월 최대 2000 마일리지 추가 적립이 가능해졌다.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등급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연간 500만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실버’, 2000만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골드’ 등급을 부여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혜택과 연계되어 엘리트 실버 회원은 25% 티어 보너스 마일 적립, 우선 체크인 및 우선 탑승, 초과 수하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엘리트 골드 회원은 실버크리스 라운지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라운지 무료 이용(동반 1인 포함), 골드트랙 보안 검색대 이용, 수하물 20㎏ 추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싱가포르항공은 2025년 5월 28일까지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25%의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결제 시 싱가포르 노선에 추가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또는 스쿠트 항공편을 해당 카드로 구매 시, 전노선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있다.
합산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5%를(최대 7만5000원까지),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7%를(최대 17만5000원까지), 300만원 이상 시 10%를(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5월 31일까지 이벤트에 등록하고 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와 리조트월드 센토사 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패키지, 배민 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신한카드와 협업해 ‘호주 원정대’ 2기를 출범한다.
호주 원정대는 2025년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멜버른과 브리즈번의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 체험하게 된다.
이번 호주원정대 이벤트는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리 용 태트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은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수가 올해 3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통해 여행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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