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어머니의 일상을 관찰하고, 바쁜 생활 속 미처 챙기지 못한 가족들의 속마음과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신개념 가족 건강 토크쇼 '가화만사성'에 트로트 가수 김용필, 신성, 김중연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MC에는 아나운서 정다은과 가수 성대현이 나선다.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 김중연과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은 돈독한 모자 관계를 자랑한다. 김중연은 "(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편한 동네 친구처럼 지내왔다"며 "어릴 적부터 스킨십을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비결을 꼽는다. 한편 신성 어머니 황규숙은 "저희 아들은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손을 잡고 잤다"고 폭로한다. 이에 신성은 "5남매 중 막내다 보니 제 방이 없었다. 누나들한테 방을 다 뺏겨서 잘 곳이 없어 부모님과 자게 된 것"이라고 해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