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5 06:28:07
23일 신규 브랜드 철학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 놀·놀인터파크투어·놀티켓 등 플랫폼명도 변경 삶의 다양한 즐거움 찾는 놀(NOL) 세계관 구축
놀유니버스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NOL(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담은 영상으로 놀 브랜드의 새로운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주제로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23일 오전 10시에 공개했다. 놀유니버스의 캠페인 영상에는 유명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다. 영상 속 인물이 놀유니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는 장면도 없다. 두 요소를 덜어내 여행, 여가, 문화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일상 속 짧은 휴식부터 예상치 못한 순간의 즐거움까지 다양한 경험을 담고 있다. 놀(NOL)과 함께라면 ‘나의 세계를 놀랍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TV 광고, 주요 옥외 광고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명도 개편해 놀(NOL)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구 야놀자 플랫폼은 여행, 여가, 문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놀(NOL)’, 인터파크 투어는 깊이 있는 여행 전문성을 갖춘 ‘놀(NOL)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 티켓은 공연·전시·스포츠 등 모든 문화 생활을 총망라한 ‘놀(NOL) 티켓’으로 새단장한다.
플랫폼 명은 물론이고 로고, 디자인, 구성 등 브랜드 전반을 새롭게 탈바꿈한다. 놀유니버스는 앞으로 놀(NOL) 세계관을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매끄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신규 브랜딩은 고객 중심의 통합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놀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혁신적인 여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와 놀라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