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14 1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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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상은 국내 기업 중 2개 기업이 받는다. 국내 통신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린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한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의 보안 전략 수립,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 등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 퍼스트 전략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원을 투자하고 고객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23호 (2025.08.20~08.2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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