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6 10:56:42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인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쏘에 탑재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카오디오는 현대차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됐다.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에 중점을 둔 뱅앤올룹슨 사운드는 차량 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전달된다.
넥쏘에 채택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전방 3-웨이 스피커를 통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독특한 유니티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함께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이뤄내 공간감을 향상시킨다. D필러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각 사운드의 소스를 파악하고 재구성해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한다. 트렁크에 위치한 ECS 서브우퍼는 스피커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깊이 있고 단단한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넥쏘의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된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디지털 지향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이 집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넥쏘 차량의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해준다.
한편 하만코리아는 오는 17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넥쏘에 최초로 채택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기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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