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2 09:39:26
닭 뼈, 생선뼈, 게 껍데기까지 분쇄 1시간 초고온 히팅건조 기능 갖춰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기 신규 출시한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가 라이브방송 1시간 만에 2000대 판매됐다.
12일 쿠쿠에 따르면 쿠쿠 6세대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는 7일 배우 소이현과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약 2000대 팔려, 쿠쿠의 음식물처리기 론칭 방송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쿠쿠의 6세대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는 일반적으로 음식물처리기에 넣을 수 없었던 닭 뼈, 생선뼈, 갑각류 껍데기 등 단단한 음식물까지 분쇄할 수 있다. 밥솥의 히팅 기술을 활용한 ‘1시간 초고온 히팅건조’로 건조 속도도 높였다. 크기는 가로 19.9cm로 기존 모델보다 더 줄였다.
쿠쿠는 2020년 이후 건조분쇄형과 미생물형의 두 가지 타입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하고 있다.
쿠쿠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은 2021~2024년까지 연평균 52%씩 빠르게 늘었다. 특히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07% 성장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시장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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