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2 17:53:13
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 출시 11일 만에 원조 제품 ‘당당 후라이드치킨’의 출시 당시 매출을 훌쩍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제품이 출시된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의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매출은 지난 2022년 ‘당당 후라이드 치킨’의 출시 직후 11일 간의 매출보다 8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당당 후라이드치킨보다 약 1.5배 큰 계육을 썼다. 100% 당일 조리∙판매하고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홈플러스 델리만의 강점을 살려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