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3 10:49:41
‘하우스 오브 걸스’ 아티스트 메이커들이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겸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가 함께했다.
이날 김윤아는 “출연자들의 실력 외에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카리스마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다른 말로 하면 존재감이다. 10명이 있을 때, 눈이 가는 사람이 있다. 그건 타고난 거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소유는 “하나만 고르기는 굉장히 어렵지만, 저는 매력인 것 같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각자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대 위에서 그런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덕목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언타이틀 아티스트’로는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율, 지셀, 키세스가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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