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8 11:35:30
‘여왕의 집’ 박윤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은미 감독,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이상숙, 강경헌, 강성민, 차민지 등이 참석했다.
박윤재는 YL그룹을 집어삼키겠다는 야망을 숨긴 이중적인 인물 황기찬 역을 맡았다.
박윤재는 “악역 캐릭터를 맡았다. 등짝 스매싱을 각오하고 있다. 그래야 드라마가 잘 되니까 많이 미워해주시는 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함은정과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함은정이 아이돌 가수할 때부터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호흡을 맞춰보니 안정적인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호흡이 잘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오늘(28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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