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08 21:35:27
감독 겸 배우 김해곤이 빅타이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해곤은 2001년 영화 ‘파이란’ 시나리오 각본 작업을 시작으로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영화 ‘달콤한 인생’ ‘아수라’ ‘마약왕’ ‘뜨거운피’를 통해 배우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영화 ‘오후네시’ 각색에 참여하며 필력을 과시했다.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로, 거기다 영화감독까지 두루 섭렵한 김해곤은 최근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에서 깐느극장 사장님 역으로 출연했다. 강인해 보이지만, 마음 따뜻한 깐느사장님으로 친숙함을 더했다.
빅타이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해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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