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0.29 23:01:13
배우 김건우가 ‘더 글로리’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 준비에 대해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욕만 했다. 말끝마다 욕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역할에서 바로 빠져나왔냐”고 묻자 김건우는 “나는 금방 빠져나오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건우는 손명오 캐릭터의 불량함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근육을 뺐다고 전했다. 김건우는 “몸이 좋으면 매일 운동하는 것 같아서 스키니한 몸을 위해 (근육을) 일부러 뺐다”고 말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