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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최성원 한지은 전격 프로당구 PBA行

나란히 23-24시즌 우선선수 등록 신청
‘세계 3위’ 산체스 “새로운 커리어에 기대”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4.19 10:14:01
  • 최종수정:2023.04.19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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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산체스, 최성원, 한지은이 23-24시즌부터 프로당구서 활약한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세계랭킹 3위 산체스를 비롯, ‘한국 남녀3쿠션 간판’ 최성원과 한지은이 23-24시즌부터 프로당구서 활약한다.

PBA(프로당구협회)는 19일 “다니엘 산체스와 최성원, 한지은이 23-24시즌 PBA-LPBA 우선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산체스(스페인)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로 그간 세계3쿠션선수권서 4회, 3쿠션월드컵에선 16회 정상에 오른 강호다.

산체스는 이번 우선등록 신청 후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앤젤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 등 스페인 선수들의 PBA 활약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PBA 진출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앞두고 있어 설레면서도 긴장된다“고 말했다.

최성원(국내 5위)은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3쿠션선수권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다. 2012년 3쿠션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세계3쿠션선수권 정상에 올랐고, 2017년에 김재근(크라운해태), 2018년엔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과 세계팀선수권대회에 나서 대회 2연패를 이루기도 했다.

한지은은 현재 국내 여자랭킹 1위로,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한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각종대회를 휩쓸고 있는 슈퍼루키다. 한지은은 지난해에만 전국당구대회 3개대회를 석권했고,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선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세계 1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PBA는 “산체스, 최성원, 한지은 선수를 필두로 국내외 선수들이 지원과 문의를 하고 있다. 오는 20일 우선등록 마감까지 더 많은 선수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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