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1000만원’ 동호인 3쿠션대회 열린다
‘당구용품업체’ 페리-유튜브 채널 ‘양빵당구’ 공동 주최
총상금 1500만원…블록체인 스타트업 GHB 후원
27일부터 한 달간 평택 페리빌리어드서
오는 27일 경기도 평택 페리빌리어드에서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동호인 대회가 열린다.(사진=양빵당구)당구용품업체 페리(대표 김평)와 유튜브 채널 양빵당구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에이치비(GHB‧대표 고호범) 후원으로 27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평택 페리빌리어드에서 ‘2021 서바이벌 3쿠션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GHB의 가상화폐인 LCM 10만개(200만원 상당)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준우승은 300만원과 LCM 5만개, 공동3위는 100만원과 LCM 2만5000개를 받는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LCM 3000개가 지급된다.
예선은 27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일요일에 열리며 현장에서 하루 28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경기는 ‘양빵당구 핸디표’를 기준으로 참가자를 핸디순으로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는 양빵당구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로 동시 생중계된다.
양빵당구 채널 운영자인 양성민(PBA 챌린지투어)은 “구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개인 손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며 “대회 참가자는 사전에 자가진단을 해주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참가를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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