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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 ↔ 임정숙 PBA팀리그 첫 맞트레이드

크라운해태-SK렌터카다이렉트 합의로 성사
팀리그 출범 3시즌 만에 첫 트레이드
4R부터 강지은 ‘SK렌터카’ 임정숙 ‘크라운해태’ 유니폼

  • 황국성
  • 기사입력:2022.10.19 12:43:19
  • 최종수정:2022.10.19 1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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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PBA 팀리그 SK렌터카다이렉트와 크라운해태라온 구단 합의로 강지은(왼쪽)과 임정숙이 맞트레이드됐다.
PBA 팀리그 사상 첫 트레이드로 강지은과 임정숙이 팀을 맞바꾸게 됐다. 이에 따라 11월초 재개되는 팀리그 4라운드부터 강지은은 SK렌터카다이렉트, 임정숙은 크라운해태라온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9일 “PBA팀리그 강지은과 임정숙이 양 팀 합의를 통해 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PBA팀리그 출범 3시즌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PBA팀리그 대회요강에 따르면,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 이후부터 4라운드 시작 전과 포스트시즌 종료 후부터 다음 시즌 드래프트 전까지 구단간 협의를 거쳐 선수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두 선수는 LPBA에서 2회(강지은) 4회(임정숙)씩 우승한 강호다. 강지은은 올시즌 팀리그 전반기 팀 내 ‘승수’와 ‘승률’ 부문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임정숙은 같은 부문서 팀 내 6위, 특히 애버리지(0.739)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여자선수 출전 세트에 대한 전력 강화를 위한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은은 “새로운 기회를 준 SK렌터카에 감사드리고, 그 동안 힘이 되어준 크라운해태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정숙은 “정든 팀을 떠나게 돼 많이 아쉽지만, 빠르게 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팀리그 전반기에서는 크라운해태가 공동3위, SK렌터카는 8위에 머물렀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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