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2차전 7월 ‘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으로 열린다
7월 2일부터 9일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4 시즌 PBA-LPBA 2차 투어가 내달 2일부터 9일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실크로드&안산 PBA-LPBA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안산시, 실크로드시앤티가 해당 투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왼쪽부터 와우매니지먼트 배상봉 본부장, PBA 장상진 부총재,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이사, 박화영 전무이사(미래전략실장). (사진=PBA)23/24시즌 PBA-LPBA 2차전이 오는 7월2일부터 9일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실크로드&안산 PBA-LPBA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PBA(프로당구협회)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실크로드시앤티(대표 박혁호, 정원배)가 올시즌 2차 PBA-LPBA 투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 등을 생산하는 건설소재 기업으로 그 동안 당구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대회 개최(서울당구연맹 대회) 및 선수후원(조명우 김가영 김민아)을 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23/24시즌 2차투어) 개최를 계기로 안산시를 홍보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는 “이번 시즌 PBA투어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당구가 스포츠로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안산시,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특히 지난 개막전 결승에서 실크로드시앤티 후원 선수인 김가영-김민아 선수가 명승부를 펼쳐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빛을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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