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8일 개막
18~20일 경기 안산 스누커전용훈련장서 1차 그랑프리
스누커 22명 잉빌 21명 등 43명 출전
‘잉빌1위’ 이대규는 ‘월드스누커 큐스쿨’ 출전준비차 영국行
올해 첫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서 입상한 (왼쪽부터) 준우승 최경림, 우승 허세양, 공동3위 백민후.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올해 첫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가 43명이 출전한 가운데 18일 개막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 스누커 전용 훈련장에서 ‘2023년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스누커 22명, 잉글리시빌리아드 21명 등 43명이 출전한다. 스누커에선 ‘랭킹 1위’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과 최근 전국당구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한 박용준(3위, 전남당구연맹)을 비롯, 최경림(4위, 광주당구연맹) 황용(5위, 울산당구연맹) 등이 참가한다.
잉글리시빌리아드서는 ‘디펜딩챔프’ 이근재(3위, 부산시체육회)와 백민후(4위, 경북체육회) 등이 출전한다. 잉빌 랭킹1위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월드스누커 큐스쿨’ 출전 준비차 최근 영국으로 출국,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레벨2’등급인 이번 대회서 1위는 랭킹포인트 120점, 2위는 96점을 받는다.
주요 대회 일정은 △18일(화)=스누커 32~8강 △19일(수)=스누커 4강~결승, 잉글리시빌리아드 32~16강 △20일(목)=잉글리시빌리아드 8강~결승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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