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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이름값 했네’ 2승 챙기며 에스와이 단독선두 이끌어[PBA 팀리그]

23/24 PBA팀리그 2R 4일차 경기
에스와이, SK렌터카 4:0 제압…승점 10
휴온스, NH농협카드에 1:3→ 4:3 역전승
3연승 블루원, 웰컴저축銀에 덜미
하나카드, 하이원에 4:0 완승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8.20 08:38:01
  • 최종수정:2023.08.20 0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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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산체스가 19일 23/24 PBA 팀리그2라운드 4일차 SK렌터카와의 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에스와이바자르의 단독선두를 이끌었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에스와이바자르 간판선수 산체스가 팀리그에 적응하며 팀을 단독선두로 이끌었다. 하나카드와 휴온스는 2라운드 첫승을 거뒀고, 블루원엔젤스는 웰컴저축은행에 발목이 잡히며 3연승을 마감했다

에스와이는 19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2R 4일차 경기에서 산체스의 2승에 힘입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 승점10으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블루원엔젤스를 4:3으로, 하나카드는 하이원을 4:0으로 제압했다. 휴온스는 사이그너의 마무리로 NH농협카드에 4:3 신승을 거뒀다.

이날(19일) 현재 순위는 1위 에스와이(3승1패, 10점) 2위 블루원(3승1패, 9점) 공동3위

SK렌터카, NH농협카드(이상 2승1패, 6점) 공동 5위 웰컴저축은(2승2패, 4점) 크라운해태(1승2패, 4점) 공동7위 하이원(1승3패, 3점) 휴온스(1승2패, 3점) 하나카드(1승2패, 3점)순이다.

에스와이는 상승세의 SK렌터카를 맞아 4:0 완승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산체스 역할이 컸다. 산체스는 박인수와 함께 1세트(남자복식)를 따낸 뒤 3세트(남단식)에서도 레펜스를 15:12로 제압,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에스와이는 마지막 4세트(혼합복식)에 나선 이영훈과 한슬기가 조건휘 강지은을 4이닝만에 9:1로 이기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에스와이는 9개팀 중 최초로 두 자릿수 승점(10)을 기록하며 2라운드 단독선두로 부상했다.

2라운드 들어 3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보이던 블루원은 웰컴저축은행에 일격을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두 팀은 6세트까지 세트를 주고받으며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마지막 7세트에서 웰컴저축은행 서현민이 강민구에게 완봉승(11:0, 3이닝)을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하나카드는 응우옌꾸억응우옌의 활약(2승) 덕에 하이원을 4:0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 2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휴온스는 사이그너가 마지막 7세트에서 조재호를 꺾으며 소중한 승점 2점을 따냈다. 휴온스는 1, 2세트를 내주며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갔다. 3세트(남자단식)에서 팔라존이 마민캄을 꺾으며 1:2로 추격에 나섰으나, 4세트(혼합복식)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1:3으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휴온스는 내리 3개 세트(5~7)를 따내며 4:3으로 역전승했다. 특히 사이그너는 7세트에서 하이런9점을 앞세워 조재호를 11:4로 물리치며 팀승리를 마무리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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