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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 천신만고 끝 프엉린 꺾고 8강…팔라존 이상대 체넷 16강 통과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6강서 프엉린에 3:2 ‘진땀승‘
1:0→1:2→3:2 난전 끝 승전보…1년여만 8강 재진입
지난 시즌 TS샴푸배 준우승 이후 11개월만에 8강
팔라존 ‘스페인 후배’ 마르티네스에 3:2 신승
이상대 3:0 고도영, 체넷 3:1 박동준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26 18:21:01
  • 최종수정:2023.07.26 1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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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재근이 26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응우옌 프엉린을 제압, 1년여만에 8강에 재진입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이 풀세트 접전 끝에 프엉린을 제압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팔라존 이상대 체넷도 16강을 통과했다.

김재근(크라운해태라온)은 26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6강전에서 응우옌 프엉린(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8, 7:15, 5:15, 15:2, 11:9)로 물리쳤다.

1세트를 6이닝만에 15:8로 따낸 김재근은 이후 2, 3세트를 거푸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재근은 4세트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6이닝만에 15:2 대승을 따내며 세트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도 피말리는 경기였다. 두 선수는 3이닝까지 6:6 동점이었다. 그러나 4이닝 째 ‘선공’ 프엉린이 1득점에 그치자 공격권을 이어받은 김재근이 3득점, 9:7을 만들었다. 5이닝 째 공격에서 프엉린이 2득점으로 쫓아오자 ‘후공’김재근이 남은 2점을 보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김재근은 지난해 9월 ‘TS샴푸푸라닭배’ 준우승 이후 11개월여 만에 다시 8강에 오르게 됐다.

‘미스터 퍼펙트’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과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간 ‘스페인파 대결’에서는 팔라존이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0, 15:4, 14:15, 2:15, 11:7)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에서 팔라존이 1이닝 첫 공격에서 하이런6점을 터뜨리자 ‘후공’ 마르티네스가 하이런7점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이어진 2이닝 째 ‘선공’ 팔라존이 남은 5점을 한번에 채우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다른 테이블에선 이상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가 2점대 애버리지를 앞세워 고도영을 3:0으로 완파했고, 루피 체넷(하이원리조트위너스)은 32강서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를 물리치고 올라 온 박동준에 3:1 낙승을 거두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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