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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김보미 ‘하림배3쿠션오픈’ 男女 우승

조명우 ‘하이런9점’으로 박정민(PBA)에 35:25 역전승
공동3위 신대권(PBA) 윤계한(드림투어)
김보미 결승서 김민아 23:13(24이닝)으로 제압
女 공동3위 스롱 피아비(KBF) 강지은(LPBA)

  • 기사입력:2020.06.02 11:02:38
  • 최종수정:2020.06.0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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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당구연맹(KBF)과 프로당구협회(PBA) 소속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 하림배오픈3쿠션 결승서 ‘국내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김보미(LPBA 11위)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국내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대한당구연맹(KBF)과 프로당구협회(PBA) 소속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 하림배오픈3쿠션 결승서 박정민(PBA 1부투어 승격)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김보미(LPBA 11위)가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2위)를 꺾고 우승했다.

1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제9회 하림배그랑프리오픈3쿠션’ 남자부 결승서 조명우는 박정민을 35:25(16이닝)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윤계한(PBA 드림투어 104위)과 신대권(PBA 23위).

결승전 출발은 박정민이 좋았다. 후구 박정민은 15:14로 근소하게 앞서던 10이닝째 6득점하며 21:1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조명우 반격이 매서웠다. 조명우는 12이닝부터 차례로 6-4점씩 득점하며 24:22 역전했고, 14이닝째 하이런 9점을 폭발시키며 33:24로 격차를 벌렸다.

16이닝째 조명우가 남은 1점을 추가하며 35점을 채웠고, 후구 박정민이 1득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35:25 조명우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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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는 후반 역전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박정민과 조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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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 남자부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신대권, 우승 조명우, 서울연맹 류석 회장, 준우승 박정민, 공동3위 윤계한.
이번 대회 조명우는 서울연맹 랭킹(2위) 시드를 부여받아 64강부터 출전, 16강 강상구(PBA 50위) 8강 오태준(PBA 74위) 4강 신대권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우승후보였던 조재호(서울시청‧국내2위)는 8강서 윤계한에게 패했고, 김병호(PBA 7위)와 오성욱(PBA 13위)은 64강, 조건휘(PBA 9위)는 128강서 탈락했다.

여자부 결승에선 김보미가 6:9로 팽팽하던 11이닝부터 9이닝 연속득점(16점)하며 승리를 굳혔고 22:12인 24이닝째 남은 1점을 채워 23: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부 공동3위에는 강지은(LPBA 4위)과 스롱 피아비(서울연맹·1위)가 차지했다. 김보미는 4강서 스롱 피아비를 23:17(30이닝)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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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여자부에선 김보미가 9이닝 연속득점을 앞세워 김민아에 23:13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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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보미와 김민아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이 주최한 하림배3쿠션오픈은 전‧현 서울연맹 선수와 동호인이 출전 대상으로 지난해 서울연맹 소속이었다가 PBA로 건너간 선수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41명, 여자부 33명 등 총 274명이 참가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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