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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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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2025.04.24 13:37:54
  • 최종수정:2025.04.24 1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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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왼쪽)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아동 보건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대신증권>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왼쪽)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아동 보건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어룡 회장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아동 보건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유 영양 및 모유 수유 관련 연구에도 지원돼 미래 세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주인 고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1991년 설립된 재단이다.

아산병원과는 지난 2021년 이른둥이 지원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 회장의 강한 의지 아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의료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소아혈액암 등 난치병 연구비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

또 국립암센터에 소아 및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2004년부터 22년째 국립암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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