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서울 경문고등학교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하 고교동창 최강전)’ 정상에 올랐다.
고교동창 최강전 결승전 경기에 앞서 서울 대성고등학교와 서울 경문고등학교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스포츠)
24일 경기도 용인시 다우기술 2층 강당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문고는 서울 대성고등학교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1:12, 12:7, 9:12, 10:5, 10: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고등학교와 경복고등학교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교동창 최강전 우승을 거머쥔 경문고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스포츠)
지난 1~2회 고교동창 최강전에서 16강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 3회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경문고는 네 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문고와 대성고의 고교동창 최강전 결승전 경기장면. (사진제공=SBS스포츠)
5전3선승제(1~3세트 3인 1조 릴레이 12점 경기, 4~5세트 2인 1조 스카치 10점 경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경문고는 세 번째 세트까지 1:2로 뒤져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경문고는 4세트에서 10:5(7이닝)로 승리,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5세트에서는 5이닝 만에 10:5로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고교동창 최강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대성고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스포츠)
경문고는 앞서 열린 8강전에서 경남고를 2:0으로 누른데 이어 4강전에서도 경복고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대성고는 8강전에서 강원고를 2:0, 준결승에서도 경북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서울 경문고등학교 교표.
우승을 차지한 경문고에게는 모교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당구테이블과 용품이 주어진다. 준우승한 대성고도 모교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cdh1083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