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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이냐, 설욕이냐” 女3쿠션 랭킹 1, 3위 박세정-김하은 4강서 격돌[인천광역시장배 당구대회]

24일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 女3쿠션 8강, 박세정, 허채원 25:19 제압, 김하은도 정수인에 25:16 완승, 이보라-이다미도 4강전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7.24 19:59:51
  • 최종수정:2026.07.24 1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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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쿠션 박세정(왼쪽)과 김하은이 24일 ‘제5회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각각 허채원과 정수인을 꺾고 4강에서 격돌한다.
여자3쿠션 박세정(왼쪽)과 김하은이 24일 ‘제5회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각각 허채원과 정수인을 꺾고 4강에서 격돌한다.
24일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 女3쿠션 8강,
박세정, 허채원 25:19 제압,
김하은도 정수인에 25:16 완승,
이보라-이다미도 4강전
25일 낮 1시 박세정-김하은, 이보라-이다미 4강전

여자3쿠션 전현(前現) 1위 김하은과 박세정이 ‘인천시장배’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이보라와 이다미도 4강서 격돌한다.

8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국내1위 박세정(경북)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허채원(2위, 서울)을 25:19(32이닝)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김하은(3위, 남양주)은 정수인(10위, 안양)을 25:16(26이닝)으로 꺾었다.

또 다른 테이블에선 이보라(왼쪽)와 이다미가 승리를 거두고 4강에서 맞붙는다.
또 다른 테이블에선 이보라(왼쪽)와 이다미가 승리를 거두고 4강에서 맞붙는다.

또다른 8강전에서는 이보라(18위, 울산)가 마지우(17위, 충남)를 25:16(50이닝)으로 꺾고 2022년 3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4년4개월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이다미(22위, 광주)는 박지현(34위, 김포)을 25:21(42이닝)로 제압하고 지난해 9월 경남고성군수배 이후 10개월 만에 4강에 올랐다.

박세정과 허채원의 8강전은 국내랭킹 1, 2위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선 박세정이 모두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제천청풍호배 결승에선 25:13(15이닝), 지난 4월 안동시장배 결승에선 25:23(36이닝)으로 이겼고, 직전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4강에서도 25:17(28이닝)로 승리했다.

두 선수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었다. 허채원은 18이닝까지 13:1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후반에도 두 선수의 공방전이 이어졌고, 19:18로 리드하던 박세정이 30이닝 공격에서 2점을 추가하며 21:18로 달아났다. 이어 31이닝에 쐐기를 박는 3점에 이어 마지막 32이닝 공격에서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은은 정수인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5이닝까지 11점을 몰아치며 주도권을 잡은 김하은은 이후에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9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9월 경남고성군수배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못하고 있는 김하은은 4강에서 박세정을 상대한다. 지난해 12월 제천청풍호배 8강전에서 박세정에게 패한 김하은은 7개월만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한편 인천시장배 여자3쿠션 4강전은 25일 낮 1시에 열리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인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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