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최종전서 뒤집었다” 우리금융캐피탈, 하림 꺾고 PBA팀리그 1라운드 ‘역전 우승’

13일 PBA팀리그 1R 9일차, 우리금융캐피탈, 하림 4:0 완파, 7승2패 승점20으로 우승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7.13 23:27:22
  • 최종수정:2026.07.13 23:27:2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13일 열린 26/27 PBA팀리그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하림을 꺾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13일 열린 26/27 PBA팀리그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하림을 꺾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13일 PBA팀리그 1R 9일차,
우리금융캐피탈, 하림 4:0 완파,
7승2패 승점20으로 우승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림을 꺾고 팀리그 1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승점 1 차이로 단독선두를 달리던 하림은 우승까지 한 고비를 넘지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10개 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MVP는 12승3패 강민구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6/27시즌’ 1라운드 9일차 최종일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0(11:9, 9:3, 15:2, 9:2)으로 완파하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26/27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캡틴 엄상필(왼쪽)이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26/27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캡틴 엄상필(왼쪽)이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우리금융캐피탈은 7승2패(승점 20)로 7승2패(승점 18) 하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1월 열린 25/26시즌 팀리그 5라운드 우승 이후 또다시 정규 라운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울러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따냈고 우승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1라운드 MVP는 강민구에게 돌아갔다. 강민구는 1라운드에서 12승3패, 승률 80%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6/27시즌’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하림을 4:0으로 제압하고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을 확정한 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6/27시즌’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하림을 4:0으로 제압하고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을 확정한 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반면 하림은 마지막 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또한번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림은 25/26시즌 팀리그 2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2위에 머물렀다. 당시에도 하림은 웰컴저축은행과 6승3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 17로, 승점 18의 웰컴저축은행에 밀려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전날까지 하림은 7승1패, 승점 18로 선두를 달렸고, 우리금융캐피탈은 6승2패, 승점 17로 뒤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12승3패로 우리금융캐피탈 우승을 이끈 강민구가 MVP로 선정됐다. MVP로 선정된 강민구(왼쪽)가 PBA 장상진 부총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12승3패로 우리금융캐피탈 우승을 이끈 강민구가 MVP로 선정됐다. MVP로 선정된 강민구(왼쪽)가 PBA 장상진 부총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1세트(남자복식)에 나선 강민구-엄상필이 4:9로 끌려가던 5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6점을 합작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7이닝 공격에서 남은 1점을 채워 11:9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2세트(여자단식)에서는 스롱 피아비가 박정현을 9:3(11이닝)으로 물리쳤고, 3세트(남자단식)에서는 다비드 사파타가 하림 ‘캡틴’ 김준태를 15:2(6이닝)로 제쳐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갔다.

마지막 4세트(혼합복식). 우리금융캐피탈 이상대-김민영은 초구 4득점과 2이닝 3득점을 묶어 순식간에 7:0 리드를 잡았다. 이어 3이닝에 남은 2점을 채우며 9:2(3이닝)로 승리, 팀의 1라운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