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하림 4:0 완파,
7승2패 승점20으로 우승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림을 꺾고 팀리그 1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승점 1 차이로 단독선두를 달리던 하림은 우승까지 한 고비를 넘지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MVP는 12승3패 강민구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6/27시즌’ 1라운드 9일차 최종일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0(11:9, 9:3, 15:2, 9:2)으로 완파하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금융캐피탈은 7승2패(승점 20)로 7승2패(승점 18) 하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1월 열린 25/26시즌 팀리그 5라운드 우승 이후 또다시 정규 라운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울러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따냈고 우승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1라운드 MVP는 강민구에게 돌아갔다. 강민구는 1라운드에서 12승3패, 승률 80%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하림은 마지막 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또한번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림은 25/26시즌 팀리그 2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2위에 머물렀다. 당시에도 하림은 웰컴저축은행과 6승3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 17로, 승점 18의 웰컴저축은행에 밀려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전날까지 하림은 7승1패, 승점 18로 선두를 달렸고, 우리금융캐피탈은 6승2패, 승점 17로 뒤를 이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1세트(남자복식)에 나선 강민구-엄상필이 4:9로 끌려가던 5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6점을 합작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7이닝 공격에서 남은 1점을 채워 11:9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2세트(여자단식)에서는 스롱 피아비가 박정현을 9:3(11이닝)으로 물리쳤고, 3세트(남자단식)에서는 다비드 사파타가 하림 ‘캡틴’ 김준태를 15:2(6이닝)로 제쳐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갔다.
마지막 4세트(혼합복식). 우리금융캐피탈 이상대-김민영은 초구 4득점과 2이닝 3득점을 묶어 순식간에 7:0 리드를 잡았다. 이어 3이닝에 남은 2점을 채우며 9:2(3이닝)로 승리, 팀의 1라운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