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포켓 권보미 진혜주 송나경
e스포츠 DN수퍼스와 팀 이뤄,
SOOP ‘일취월당’서 포켓볼 대결
권보미-렉스의 ‘뽀렉’ 송나경-디엘 꺾고 우승
e스포츠 DN수퍼스와 팀 이뤄,
SOOP ‘일취월당’서 포켓볼 대결
권보미-렉스의 ‘뽀렉’ 송나경-디엘 꺾고 우승
국내 여자 포켓볼 톱랭커와 프로게이머가 한 팀을 이룬 포켓볼 이벤트 경기가 열렸다.
국내 포켓볼 랭킹 5위 권보미(강원) 진혜주(6위, 광주) 송나경(9위, 충북)은 최근 SOOP 당구 프로그램 ‘일취월당’에 출연해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PUBG) 강팀 DN수퍼스의 프로게이머와 한팀을 이뤄 이벤트 대결을 펼쳤다.
포켓볼 선수와 함께한 DN수퍼스 PUBG팀(헤븐, 규민, 디엘, 렉스)은 지난해 12월 열린 e스포츠 3인칭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 인비테이셔널(PPMI)’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은 부캐 ‘BJ케빈’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포켓볼 선수와 프로게이머가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나경-디엘은 2005년생 동갑내기라는 점에서 ‘05즈’, 진혜주-헤븐은 이름에 공통적으로 ‘ㅎ’이 들어간다는 점을 살려 ‘ㅎㅎ’, 권보미-렉스는 ‘뽀렉’, BJ케빈-규민은 ‘규빈’이라는 재치 있는 팀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의 빠른 순발력과 상황 판단 능력이 빛났고, 포켓볼 선수들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노련함으로 맞섰다. 종목은 다르지만 서로의 장점을 살린 ‘찰떡 호흡’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승부 끝에 권보미-렉스의 ‘뽀렉’이 우승을, 송나경-디엘의 ‘05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포켓볼과 e스포츠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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