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하림에 4:2 승,
10일 휴온스 상대로 승점2 확보땐 우승
크라운해태, 하나카드 제물로 4연패 탈출
팀리그 5라운드가 막판으로 향하는 가운데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림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승점2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는 하이원리조트도 휴온스를 물리쳤고, 크라운해태는 갈길 바쁜 하나카드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금융캐피탈은 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5라운드 7일차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2(11:2, 7:9, 1:15, 9:8, 11:5, 9:3)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1세트를 따낸 우리금융캐피탈은 2세트(여자복식) 스롱-김민영이 박정현-김상아에게 7:9(7이닝)로 패하며 동점, 3세트(남자단식) 사파타가 하이런 13점을 앞세운 김준태에게 4이닝 만에 1:15로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4세트(혼합복식)였다. 선지훈-김민영이 P응우옌-정보윤을 상대로 접전 끝에 9:8(8이닝)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어 5세트에서는 강민구가 쩐득민을 11:5(9이닝)로 물리치며 재역전했고, 마지막 6세트에서는 스롱이 박정현을 9:3(5이닝)으로 제압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1승1패 이후 5연승을 질주, 승점 19를 기록하며 2위 하이원리조트(6승1패, 승점 14)와 승점차 5를 유지한 우리금융캐피탈은 10일 휴온스를 상대로 승점 2만 추가해도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5라운드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같은 날 하이원리조트도 휴온스를 4:2(11:6, 6:9, 15:9, 1:9, 11:8, 9:7)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하던 5세트 하이원리조트 캡틴 이충복이 8:8 동점이던 9이닝에서 끝내기 3점을 터뜨리며 이상대를 물리쳤다. 기세가 오른 하이원리조트는 이미래가 6세트에 이신영을 상대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9:7(8이닝) 승리, 팀에 승리를 안겼다.
크라운해태는 파이널 직행을 노리는 하나카드를 상대로 팀 애버리지 2.036의 화력을 앞세워 4:2(8:11, 9:5, 15:4, 9:2, 7:11, 9:3) 승리를 거뒀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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