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대장정’ KBF 당구 디비전리그 결산대회 열린다

26~28일 대전드림아레나서, 캐롬D1 팀리그 및 개인전 등 4개 부문서 실력 겨뤄

26~28일 대전드림아레나서,
캐롬D1 팀리그 및 개인전 등
4개 부문서 실력 겨뤄

6개월 넘는 대장정을 치러온 KBF 디비전 리그를 총결산 대회가 열린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26~28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2025 KBF디비전 리그 팀리그 및 개인전’을 개최한다.

대회는 △캐롬D1리그 팀리그 △캐롬D1 개인전(남녀) △포켓볼D2 팀리그 네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각 부문 결승전은 28일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캐롬D1팀리그의 경우 2025 KBF 디비전리그 D2 전국리그 A~D리그 우승 준우승팀 8개팀이다.

캐롬D1 개인전 남자(32명)는 KBF 상위 랭커 16명(제천 청풍호배 대회 성적 반영)과 디비전리그 D1 승격팀 내 선수 16명(팀당 2명)이다.

캐롬D1 개인전 여자(16명)는 KBF 상위 랭커 8명(제천 청풍호배 대회 성적 반영)과 디비전리그 D3내 여자선수(전문 및 생활선수)다.

포켓볼D2 팀리그(7팀)는 2025년 KBF디비전리그 포켓D3 권역 리그별 승격 7팀이 대상이다.

결산대회인 만큼 상금규모도 크다. 캐롬 D1팀리그와 D1개인전 남자 1위 상금이 1200만원이고, D1개인전 여자 1위 상금은 400만원이다. 포켓볼 D2 팀리그 상금은 8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며, SOOP이 주관방송으로 참여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