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광덕 남양주 시장에게서 포상금 받아
“국제무대에서 남양주시 위상 높인 성과 격려”
“국제무대에서 남양주시 위상 높인 성과 격려”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준우승과 국내대회 4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하은이 남양주시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주광덕 시장이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하은 선수와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 남양주시당구연맹 유재간 회장과 김형기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높인 김하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하은은 지난 6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부터 시작,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8월 안동시장배전국3쿠션대회에 이어 경남고성군수배까지 국내대회 4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9월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은은 “남양주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음달 열리는 광주3쿠션월드컵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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